사진=조여옥 대위/채널A 캡처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간호장교로 근무했던 조여옥 대위는 22일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얼굴 사진을 두고 “평소 모습과 큰 차이가 없는 걸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여옥 대위는 이날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 5차 청문회에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에 안민석 의원은 “성형외과 의사들과 국민들은 ‘부스스해 보인다’고 하는데 왜 (조여옥 대위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는지 미스터리”라고 말했다.
한편, 조여옥 대위는 간호장교 근무 당시 ‘관저에 얼마나 갔나’는 물음에 “많게는 일주일에 한 두 번 갔다”고 밝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