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심장 캡처
방송인 김새롬 측이 폭행 루머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은 가운데, 그녀의 과거 발언도 재조명 받고 있다.
김새롬은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NEW 스타킹’에서 ‘남편이 조각도 잘하지 않느냐’는 물음에 “결혼을 급하게 해서 남편을 아직 잘 모른다”면서 “차근차근 알아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선 과거 남자친구와의 일화를 소개하면서 “할로윈데이에 남친과 함께 클럽에 갔는데 딴 여자와 테이블 밑에서 이상한 스킨십을 하고 있더라”면서 “그 여자에게 다가가 ‘내 남자’라며 화를 냈지만 오히려 ‘어쩌라고?’라며 당당하게 나왔다. 남자친구의 뺨을 때리고 헤어졌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3초 분량의 영상을 보면 흰색 티셔츠에 파란색 바지를 입은 여성이 방 안에서 촬영자를 향해 발길질을 한다.
김새롬, 이찬오 측은 동영상 루머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는 상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