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피투게더 캡처
개그맨 김구라(46)가 배우 김정민(27)과의 열애설을 일축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김정민은 지난 2월 김구라와의 관계에 대해 밝힌 바 있다. 김정민은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김구라 라인에 속해 있다는 말에 “맞다”면서도 “근데 거기에 소속돼 있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민은 “김구라 씨가 요즘 차오루에 빠졌다”면서 “김구라의 총애는 한 철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구라는 27일 방송된 TV조선 ‘원더풀데이’에서 김정민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김구라는 “얼마 전 방송인 예정화가 내게 ‘김정민이랑 사귀냐?’고 묻더라”면서 “나는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 내가 그 친구와 사적으로 연락을 했다면 내가 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구라는 “김정민의 어머니가 나랑 동갑”이라면서 “이건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김정민과의 열애설을 일축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