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는 꿈의 자동차를 주제로 한 ‘드림 카 아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요타 본사가 주최하는 미술 대회 ‘토요타 드림 카 아트 콘테스트(Toyota Dream Car Art Contest)’ 한국 예선 격이다.
한국토요타에 따르면 올해 주제는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꿈의 자동차’, ‘유어 드림 카(Your Dream Car)’다. 만 8세 미만, 만8세 이상~11세 이하, 만12세 이상~15세 이하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내년 1월 9일부터 2월 17일까지 직접 그린 그림을 우편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이중 각 연령대별 3작품씩(금상·은상·동상) 총 9작품의 수상자는 본인의 명의로 수상자 배출 학교 및 기관에 도서가 기증 되며, 작품은 일본 토요타 본사로 보내져 글로벌 본선에 자동 진출된다.
월드 콘테스트에서는 자동차 산업 및 미술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연령대별 금상·은상·동상·특별상 등을 포함한 총 33작품이 ‘2017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의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요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