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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준 “오만석의 운전에 놀랐다, 영자누난 에너지 많다 못해 넘쳐”

입력 | 2016-12-28 15:17:00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이 오만석의 ‘택시’진행 실력에 놀 놀라움을 표했다.

한석준은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 녹화를 진행했던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택시 탔어요. 내일 방송이랍니다. 화요일이요”라는 글을 올렸다.

한석준은 “영자누나는 여전히 즐거우시고 에너지가 많다 못해 넘쳐서 그 에너지를 우리에게도 불어넣어주시고 즐거웠어요”라며 “오만석씨가 내내 운전하시는 거에 놀랐고 그러면서도 얘기를 잘 끌어내셔서 더 놀랐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녹화하는 내내 즐거웠던 택시, 방송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라고 썼다.

한석준이  조우종, 다니엘 린데만과 함께 출연한 택시는 27일 방송됐다.

한석준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이혼을 언급하며 “저의 인생은 이혼 전후로 달라진 것 같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