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혜리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혜리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는 28일 “혜리가 지난 20일 대구서문시장 화재 피해상인들을 위해 5000만 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혜리는 “대구 서문시장 화재 소식을 접하고 마음 아팠다”면서 “추운 겨울 피해를 입은 상인들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했는데 알려져서 부끄럽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