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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반가운 황태덕장

입력 | 2016-12-30 03:00:00


러시아 깊은 바다에서 잡은 명태를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일교차가 큰 강원 대관령에서 얼렸다 녹이기를 반복하면 품질 좋은 황태가 된다. 29일 강원 평창군 횡계리의 한 황태덕장에 명태들이 걸려 있다.

 평창=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