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새해특집/선택의 해 여론조사]“개헌, 대선후에” 48% “대선전” 40%
동아일보 신년 여론조사에서 ‘헌재가 탄핵안을 받아들여야 한다’라는 응답은 78.1%로 ‘기각해야 한다’는 의견(14.3%)을 압도했다. 응답자의 70.9%는 ‘가능한 한 빠른 시간에 (탄핵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탄핵안 인용을 촉구하는 목소리에는 연령별 온도차가 있었다. 60대 이상은 10명 중 5명(52.5%)가량만 인용해야 한다고 답한 반면 20대와 30대는 절대 다수(각각 92.8%, 96.4%)가 인용을 주장했다.
유근형 기자 noe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