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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한국인 첫 올림픽 페어스케이팅 선수 목표”
입력
|
2017-01-04 03:00:00
피겨스케이팅 싱글 선수였던
지민지 양
(18·창문여고·사진)은 2018 평창 겨울올림픽 페어스케이팅 종목에 출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남녀가 한 팀을 이뤄 피겨 경기를 하는 페어스케이팅은 2003년 동계체육대회 이후 국내에서 자취를 감췄다가 2015년에 부활했습니다. 지 선수는 “한국인 최초로 올림픽에 출전하는 페어스케이팅 선수가 되고 싶어 종목 변경을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