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21)씨가 덴마크에서 체포될 때 입고 있던 패딩 점퍼가 ‘노비스’의 제품이라는 누리꾼들의 분석이 나오는 것에 대해 해당업체 관계자는 “우리제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4일 온라인상에서는 이른바 ‘정유라 패딩’이 화제되며 누리꾼들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가 입었던 캐나다 프리미엄 아우터 브랜드 ‘노비스’의 제품이라고 추측했다.
그러나 모 백화점의 ‘노비스’ 관계자는 한 언론을 통해 “해당 제품은 우리 제품이 전혀 아니다. 패딩의 디테일이 노비스 제품과 많이 다른데 왜 이런 소문이 났는지 모르겠다”며 “오전부터 정유라 패딩이 노비스 패딩이 맞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블레임 룩’ 은 사회적 논란이 된 사람의 옷이나 화장, 액세서리 등이 화제가 되는 사회현상을 말한다. 과거 희대의 탈옥범 신창원의 티셔츠가 크게 인기를 끈 사례가 있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