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바시티. 사진제공|CSO엔터테인먼트
12인조 글로벌 아이돌그룹 바시티가 5일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의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방송활동에 돌입한다.
5일 데뷔싱글 ‘유 아 마이 온리 원’을 발표하는 바시티는 이날 오후 방송하는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6일 KBS 2TV ‘뮤직뱅크’, 7일 MBC ‘쇼! 음악중심’, 8일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하며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CSO엔터테인먼트측은 “바시티가 데뷔와 함께‘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지상파 가요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데뷔곡 ‘유 아 마이 온리 원’ 무대를 파워 넘치는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라며 기대와 성원을 당부했다.
바시티는 데뷔에 앞서 2일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유 아 마이 온리 원’을 칼군무와 함께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블릿, 시월, 리호, 다원, 승보, 윤호, 키드 등 한국 멤버 7명과 중국 멤버들인 데이먼, 씬, 재빈과 만니, 중국계 미국인 엔써니 등 12명의 멤버들로 구성된 바시티는 중국 인기스타 판빙빙, 우이판 등의 출연으로 현지에서 시청률 1위를 달성한 인기 예능 프로그램 ‘도전자연맹’을 만든 중희전매 유한공사와 한국의 CSO엔터테인먼트, 한류트레이닝센터의 합작 프로젝트로 탄생했다.
데뷔와 동시에 활발한 방송활동에 나서는 바시티가 12인조의 남성미 넘치는 퍼포먼스로 기존 아이돌그룹과 차별화되는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