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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특혜 혐의’ 김경숙 前이대학장 소환

입력 | 2017-01-13 03:00:00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이화여대 입학과 학사 특혜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경숙 전 이화여대 신산업융합대학장이 12일 서울 강남구 박영수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출석했다. 암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진 김 전 학장은 이날 화장기 없는 얼굴에 털모자를 눌러쓰고 나타났다(위쪽 사진). 앞서 지난해 12월 15일 국회 청문회에서 증언을 할 때는 가발을 쓰고 화장을 한 모습이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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