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1라운드]유승민 “문재인, 北 17세 선거 발언 사과를” 바른정당, 스카이블루 색상-로고 확정
남 지사가 제안한 법안에는 사원 채용과 입시 과정에서 학력과 출신학교 정보를 요구할 수 없도록 하고, 적발된 후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물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남 지사는 “고용정책기본법에 이미 이런 내용이 있지만 구체적인 방안이 없고 처벌 조항이 없어 새 법안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유 의원은 이날 바른정당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선거연령 하향 문제와 관련해 ‘북한도 선거연령이 17세’라고 말한 것에 대해 “북한에서 17세 이상이 민주적인 자유투표로 김정일, 김정은 체제가 탄생했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며 “국민을 불안하고 분노하게 한 발언은 당연히 사과하고 취소해야 한다”고 견제구를 날렸다.
강경석 기자 coolu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