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김흥빈)이 국민권익위가 19일 발표한 2016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2014년 공단 출범 이후 한 단계 상승한 것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임직원들이 꾸준히 노력해 온 것에 대한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총 266개 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위험 제거 개선 △청렴문화 정착 △청렴문화 개선 △반부패 수범사례 확산 등 40개 지표에 대한 평가로 이루어졌다.
특히, 우수한 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청렴전략팀을 개설하는 등 공단 내부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김흥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