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가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헨리는 20일 밤 11시15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소에서 헨리는 한국 생활에 대해 "이제는 하나만 남았다. 와이프"라며 "지금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다.
상대 여성이 갖추지 않으면 안 되는 조건 한 가지를 묻자 헨리는 "영상통화 거절하는 거"라고 답했다. 그는 "나는 해외에 많이 다니니까"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도 그는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면서 영상통화를 하는 등 영상통화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헨리는 "사랑하는데 자주 보는 게 좋죠. 어디에 가도 그 사람만 생각하는 스타일이다"고 했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