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신임 미국대통령은 취임 첫날 '힘을 통한 평화(peace through strength)'를 강조하면서 최강 미군을 재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백악관은 20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미군의 재건(Making Our Military Strong Again)’ 계획을 발표했다.
미군 재건 구상의 요지는, 트럼프 행정부는 다른 나라가 미국의 군사력을 능가하도록 절대 허용하지 않을 것이며 최고 수준의 군사적 대응태세를 갖출 것임을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