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월의 월급'을 받으시나요 아니면 '13월의 세금폭탄'을 맞으셨나요.
아직 올해 환급액 규모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2010~2015년까지 추이를 보면 환급받는 직장인이 납부하는 직장인보다 많을 것 같습니다.
반대로 '세금폭탄'을 맞은 경우도 적지 않았습니다. 2014년에는 265만7000명이 2조924억 원(1인당 78만7000원)을, 2015년에는 284만3000명이 2조1822억 원(1인당 76만7000원)을 추가로 납부했습니다.
김아연 기자 ay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