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잘먹겠습니다 수영 캡처
‘잘먹겠습니다’ 수영이 꼽은 인생 메뉴는 ‘선지해장국’이었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은 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잘먹겠습니다’에서 자신의 인생 메뉴로 ‘선지해장국’을 택했다.
중학생 시절 먹은 ‘한우 선지해장국’을 인생 메뉴로 꼽은 수영은 “어릴 때 새해 첫날마다 새벽기도를 갔는데 그때 돌아오는 길에 해장국집에서 먹었던 선지해장국이 기억난다”고 회상했다.
패널들이 새벽기도 내용을 묻자 수영은 “연습생 시절이 길어 데뷔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수영은 “소녀시대는 모든 걸그룹들의 롤모델”이라며 소녀시대 안무를 선보인 오마이걸 멤버 지호에 “이렇게 제대로 하는 후배는 처음”이라고 칭찬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