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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의 딸 유담 씨가 3일 온라인을 강타하면서 그녀의 이력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승민 의원은 전날 방송된 JTBC ‘썰전’에서 “딸이 지난 총선을 돕고 (이슈가 되자) 부담을 느끼더라”면서 딸 유담 씨를 언급했다.
현재 대학생인 유승민 의원의 딸 유담 씨는 지난해 3월 유승민 의원이 4·13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기 위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할 당시 모습을 드러내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돌급 미모다” “수지, 탕웨이, 이연희와 닮은꼴”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일부 누리꾼은 “이제부터 유승민 의원을 장인으로 부르겠다”고 말하면서 유승민 의원에겐 ‘국민 장인’이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유담 씨는 올 1월 26일 유승민 의원이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때도 등장, 여전한 미모로 또 다시 화제가 된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