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갈무리
유시민 작가의 딸인 유수진 씨가 3일 화제가 되면서 유 작가의 과거 발언에도 관심이 모인다.
유시민 작가는 자신이 고정 패널로 출연하는 JTBC ‘썰전’에서 딸을 몇 차례 언급한 바 있다.
유시민 작가는 지난달 14일 ‘썰전’에서 “(유 작가가) 오늘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다. 따님이 뭐라시던가”라는 김구라의 물음에 “음.. 우리 딸은 그냥..”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전원책 변호사는 “왜 또 남의 아픈 점을 꼬집습니까? (유 작가가) 딸하고 요즘 사이가 안 좋다”고 말했다.
이에 전원책 변호사는 “‘썰전’이 한 가정을 다시 화기애애하게 복원시켰다”고 말했고, 유시민 작가는 “원래부터 사이는 좋았다”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시민 작가는 2일 김구라가 패널로 출연한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의 딸을 언급하자 이를 제지했다.
그러자 전원책 변호사는 “트럼프도 (트럼프의 딸) 이방카가 최고 공신”이라면서 “왜 강점을 막냐”고 지적했고, 유시민 작가는 “자꾸 내 딸이랑 비교하니까 그런다”고 답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