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 DB
배우 심형탁이 자신의 생일과 관련해 악성 댓글을 남긴 일부 네티즌들을 향해 “한번만 더 글을 남기면 고소하겠다”고 경고했다.
심형탁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로 악플 다시는 분께 글 남긴다”며 “내가 음력 생일을 보내던 양력 생일을 보내던 내 마음이다”라고 적었다.
앞서 일부 네티즌들은 심형탁의 나이 표기 방식을 지적하며 지속해서 악성 댓글을 남겼다.
이에 팬들은 “그런 인간들 무시하세요(nina****)”, “힘내세요(ming****)” , “경고도 사치 아닌가 (악플러들은) 그냥 띵동 소리 나고 법원에서 소환장 받아봐야한다(sund****)”, “탁형 전부 다 고소해버려(sjt4****)”, “아직도 악플 다는 얼간이들이 있네(wkdc****)”, “심형탁은 혼자 놀지 타인 피해 안 주는데(rbfl****)”, “지금 고소해야 악플이 없어져(jack****)”, “그냥 경고 마시고 고소하세요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 안 해요(appl****)”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심형탁 인스타그램의 해당 글에는 300개가 넘는 응원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