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선화예고 SNS 캡처
“선화예고 학생을 성폭행하겠다”고 예고한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회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선화예고 행정실 측은 3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선화예고 학생을 성폭행 하겠다고 예고한 범인이 붙잡혔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온라인을 중심으로 일베 회원이 남긴 “선화예고 정문에서 (선화예고 학생을) 기다리다 마음에 드는 아이 한 명을 강제로 트렁크에 태워서 교복 입힌 채로 인정사정 안 봐주고 할 것”이라는 글이 빠르게 확산됐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