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멤버 김영철이 조우종의 무리수를 보며 반성의 뜻을 내비쳤다.
오는 4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방송인 조우종과 배우 정소민이 출연한다.
최근 진해된 이번주 방송분 녹화에서 조우종은 전현무를 능가하는 ‘깨방정 댄스’를 자진해 선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김영철은 “조우종의 무리수를 보니 나를 보는 것 같다. 내가 저랬구나”라며 스스로를 반성했다.
갑작스러운 김영철의 탄식에 멤버들은 두 사람의 닮은 부분을 찾았다.
김영철은 앞서 지난 21일 방송분에서는 아는형님이 시청률 5%가 넘으면 ‘아는형님’을 포함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것을 공약한 것을 사과했다.
김영철은 바닥에 무릎을 꿇고 “미안합니다”라고 사과하며 “용서를 해주면 똥이라도 싸겠다”고 또한번 무리수를 둬 웃음을 유발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