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23일까지 양측입장 정리 서면제출하라”
사진=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6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최순실 씨의 형사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변영욱 기자 cut@donga.com
헌법재판소가 9일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와 류상영 전 더블루K 부장의 대한 증인 채택을 직권으로 취소했다.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2차 변론기일 증인신문을 마치고 “3번이나 기일을 잡았는데 더 이상은 안 된다”며 “고영태와 류상영의 검찰 조서는 증거로 채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