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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서]박성현 KEB하나은행과 메인스폰서 계약식 外

입력 | 2017-02-17 03:00:00


○ 이번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박성현(24·사진)이 16일 KEB하나은행과 메인스폰서 계약식을 가졌다. 박성현의 모자 정면에는 메인스폰서로 참여하는 KEB하나은행 로고가 부착된다. 하나카드와 하나금융투자는 서브스폰서로 박성현을 지원한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연간 10억 원 이상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현은 “2020년 도쿄 올림픽에 꼭 출전하고 싶다. 그 전에 세계 랭킹 1위에 오르겠다”고 말했다.
 

○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신인상과 최저타수상을 동시에 수상한 전인지(사진)가 SAP코리아와 서브스폰서 계약을 했다. 전인지는 이번 시즌 SAP로고가 표기된 상의를 입고 출전한다.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인 SAP는 어니 엘스, 폴라 크리머 등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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