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컬럼비아 몬트레일’로 트레일 러닝 시장 진출
사진제공=컬럼비아
○…컬럼비아스포츠웨어컴퍼니는 자사가 보유 중이었던 오리지널 트레일 러닝 브랜드인 몬트레일(Montrail)을 컬럼비아의 서브 브랜드로 재편하며 트레일 러닝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고 27일 밝혔다.
컬럼비아 몬트레일은 컬럼비아 매장과 공식 쇼핑몰을 통해 트레일 재킷, 티셔츠, 팬츠 등 의류 제품들과 모자, 백팩, 장갑, 트레일 러닝화 등 다양한 제품군들을 출시했다. 컬럼비아 몬트레일은 트레일 러닝 문화 확산을 위한 중장기적 대회 후원에도 힘쓴다. 국제 대회로 발돋움 중인 국내 대회 양성과 러닝 문화 발전을 위해, 지난해 시작된 트레일 러닝 대회인 ‘KOREA 50K(코리아 50K)’를 후원할 예정이며, 국내 트레일 러닝 선수들의 후원도 지속할 예정이다.
미즈노코리아, 새 브랜드 캠페인 ‘모든 스포츠는 발이 하는 것’
사진제공=미즈노코리아
미즈노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배구, 축구, 야구, 테니스, 러닝 등 모든 스포츠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발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어 피팅감뿐만 아니라 포지션별 움직임, 경기장 바닥 재질의 변수까지 고려한 풋 웨어를 만들기 위해 연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111년 미즈노 기술의 집약’이라는 카피와 함께 미즈노의 기술력을 표현했다.
스포츠 종목별로 세분화되어 있는 미즈노의 제품군을 보여주는 이번 캠페인 영상은 미즈노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발란스, 글로벌 스케이트 보드 라인 ‘뉴메릭’ 국내 런칭
사진제공=뉴발란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스케이트보드화 라인 ‘NB 뉴메릭(Numeric)’을 국내에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뉴메릭은 스케이트 보딩의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뉴발란스 최초의 액션 스포츠 라인이다. 앞으로 뉴발란스 코리아는 뉴메릭의 첫 시그니처 모델인 533라인을 중심으로, 스트리트 컬처를 대표하는 슈즈 라인으로서의 발판을 넓혀 갈 계획이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