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혁수가 ‘나혼자산다’에서 신개념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그가 최근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이 눈길을 끈다.
권혁수는 지난 주 인스타그램에 “인내는 쓰고 열매는 아직 못먹어봤다”라며 운동 중인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볼에 바람을 빵빵하게 넣고 중량바를 들어올리는 모습이다. 사뭇 진지한 표정에서 ‘몸짱’이 되기 위한 노력이 엿보인다.
권혁수는 3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신만의 ‘생활 버닝’ 다이어트를 보여줄 예정이다.
먹은 만큼 몸을 움직이는 다이어트 철학을 가진 그는 “먹으면서 기분 좋고 죄책감은 안 들고”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그는 입도 몸도 한시도 쉬지 않는 바쁜 하루를 보냈다.
권혁수는 집에서도, 차 안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먹을 것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있었다. 샌드위치, 바나나, 낫토, 젤리 등 아침에만 7가지에 달하는 음식을 먹는 진풍경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그는 족발은 콜라겐 보충용으로, 맥주는 소화 촉진을 위한 용도로 먹으며 자기 최면 다이어트까지 했다고 전해 폭소를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