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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만의, 박지윤다운” 前 소속사 대표 윤종신의 응원…박지윤 “깊이 감사”

입력 | 2017-03-02 16:39:00

사진=윤종신 인스타그램


윤종신이 박지윤의 신곡 발표를 응원했다.

윤종신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지윤의 신곡 티저 영상과 함께 “박지윤만의, 박지윤 다운”이라는 글을 올렸다.

윤종신은 박지윤의 전 소속사 대표. 계약이 끝나 헤어졌지만 소셜미디어를 통해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윤종신은 박지윤과 전속계약 만료 후 “항상 고마웠던 (박)지윤. 멋진 음악 계속 아름다운 모습 기대할게. 굿바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소속사 없이 홀로서기를 하게 된 박지윤은 이에 최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가슴 깊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박지윤은 이날 5년 만에 정규 9집 앨범 ‘박지윤9’를 발표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