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백년손님 자기야’ 캡처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한 록밴드 이브의 김세헌이 미모의 아내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놨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 자기야’에는 비주얼 록밴드 이브의 보컬 김세헌이 6년차 사위로 등장해 빼어난 미모의 아내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김원희는 김세헌에게 “아내 분이 굉장한 미인이라고 들었다”고 했고, 김세헌은 “예전에 김원희 씨 닮았단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했다.
그러나 실제로 김세헌 아내 미모가 공개되자 다들 “말도 안 돼”라며 감탄사를 내뱉으며 일동기립을 했다.
김세헌 아내는 연예인 못지 않은 아름다운 미모와 몸매로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사진을 본 성대현은 연이어 “말도 안돼”라고 외치며 “어디가 김원희를 닮았다는 거냐”라고 발끈했고 “기분이 나쁘다”라고 했다.
성대현이 놀라움과 경악을 넘어 “난 진짜 화가 난다”며 분노까지 쏟아내자 김원희는 “왜 남의 와이프를 보고 화를 내냐”고 했고, 이승신은 “남의 주식이 올라서 열불나는 표정이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김세헌은 지난 2012년 8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하기 10년 전 강원도 인근의 뮤직 페스티발 현장에서 가수와 스태프로 만나 친구로 지내오다 관계가 진전돼 결혼에 골인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