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은진/K팝스타 방송화면 갈무리
마은진의 ‘왕따 가담·아이돌 사생팬(스타의 일거수 일투족을 따라다니는 열성팬)’ 논란이 6일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마은진 측은 지난 2015년 해당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왕따에 가담하거나 모그룹의 사생팬이었던 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일축했었다.
마은진은 전날 방송한 SBS 음악예능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 찬스’에서 목상태가 회복되지 않은 듯한 모습을 보여 탈락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시청자 심사위원단 투표 결과 ‘TOP8’ 진출에 성공했다.
마은진이 화제가 되자 그녀의 과거 추문이 도마 위에 올랐다. 6일 일부 매체들은 “마은진이 지난 2015년 그룹 플레이백의 멤버로 데뷔를 앞두고 있었으나 온갖 추문에 휘말리며 결국 팀에서 배제됐다”면서 “마은진은 왕따 가담, 아이돌 사생팬 논란으로 곤욕을 치러야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알려진 것처럼 왕따에 가담하거나 모그룹의 사생팬이었던 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탈퇴를 결정했지만 향후 거짓 루머를 추가로 유포하는 일이 생길 경우 강경하게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