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태연 SNS 캡처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AOA 멤버 설현에게 “더 들이대도 괜찮다”고 말해 화제다.
태연은 6일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김신영입니다’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태연에게 “설현이 자신의 뮤직 플레이 리스트를 캡처해 보내줬다”며 “전부 태연의 노래더라”고 말했다.
또 김신영은 “(설현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직접 축하 메시지를 못 보냈다”고 밝혔다. 앞서 태연의 신곡 ‘Fine(파인)’은 지난달 28일 공개된 후,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태연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라디오. 고향에 다녀온 기분”이라며 “설현아 보고 싶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태연의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Fine’은 6일 오후 3시 34분 기준으로 음원사이트 지니·벅스·올레뮤직 등 각종 음원 차트에서 주간 1위를 석권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