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이 피자전문점을 이용할 때 가장 큰 불만은 ‘복잡한 주문·결제 과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피자전문점을 이용할 때 가장 큰 불만은 ‘복잡한 주문·결제 과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소비자원은 피자전문점 이용자 1,250명(업체별 각 2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장점유율 상위 5개 피자전문점(파파존스, 도미노피자, 피자헛, 미스터피자, 피자에땅)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결과를 공개했다.
그래픽=한국소비자원 제공
소비자들이 피자전문점을 이용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맛’(89.2%, 1,115명), ‘가격’ (63.5%, 794명), ‘할인혜택’(16.5%, 206명) 순이었다.
그래픽=한국소비자원 제공
이에 소비자원은 사업자 간담회를 통해 이번 조사결과를 공유하고 할인혜택·주문·결제 과정 등 서비스 전반에 대한 품질 개선을 권고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