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택시‘ 캡처
류화영-류효영 자매가 출연한 '택시' VOD 서비스가 중단됐다.
동아닷컴 확인 결과, 지난달 8일 방송된 ’택시’ 464회 효영·화영 편은 ‘티빙’ 등 N스크린 서비스를 중단한 상태다. 이유는 방송 이후 불거진 논란 때문.
'택시' 측은 동아닷컴에 "방송 직후 불필요한 논쟁이 재점화되는 것 같아 내부적으로 상의 후 VOD를 삭제 처리했다"고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류화영은 2012년 티아라 탈퇴 당시 상황에 관해 언급했다. 그는 티아라 활동 당시를 "미성숙했던 시절"이라며 "지금 생각해보면 여자들끼리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었다. 나와 멤버들 모두 미성년이었고 사회생활은 몰랐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류화영은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류효영은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