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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동아]중년 질환 관리하는 비타민A, 아보카도 오일로 섭취

입력 | 2017-03-08 03:00:00

종근당건강 ‘어스투어스’ 출시… 15일까지 본보 독자 특별할인




요즘 같은 환절기에 혈관과 혈액순환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중년의 건강을 위협하는 질환도 대부분 혈관과 혈액순환 기능의 저하에서 발생한다. 몸이 무겁고 쉽게 지치거나 손발이 차고, 안구건조증과 시력 저하를 느낀다면 혈관 문제를 의심해 보자.

이런 증상들은 평소 관리를 소홀히 한다면 더욱 악화되거나 고혈압, 당뇨, 심혈관 등의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실명, 급성심근경색 등 심각한 합병증도 유발할 수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혈액순환 장애는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혈관과 혈액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혈액 순환을 돕고 체내 나쁜 콜레스테롤을 없애주는 불포화지방산의 섭취가 필요하다. 불포화지방산은 오메가3가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염증을 억제하고 혈관 수축을 막는 오메가6, 당뇨를 예방하는 오메가7,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동맥경화를 억제하는 오메가9 등이 있다.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식품으로는 아보카도 오일이 있다. 아보카도는 영양가 높은 과일로 기네스북에도 올라 있다. 100g당 163Cal의 열량을 내고 단백질을 비롯해 각종 비타민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젊음의 물질이라 불리는 ‘프로안토시아니딘’이 많이 함유돼 있다.

아보카도 오일은 올리브 오일보다도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다. 또 발연점이 높아 익히거나 튀기는 음식에 사용해도 조리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거의 없다.

아보카도 오일은 채식식단과 함께 섭취하면 야채의 영양소 흡수율을 높여 준다. 특히 상추, 당근, 시금치 등과 함께 먹으면 베타카로틴 흡수율을 최대 15.3배 증가시키며 항산화 작용을 한다. 체내에 흡수된 베타카로틴은 천연 비타민A 형태로 전환된다. 비타민A는 피부와 점막을 보호하고 항산화, 항암 작용을 하며 세균 감염에 대한 면역력을 증가시켜 주는 영양소다. 중년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지만 합성비타민 형태로 과다 섭취하면 두통, 가려움증, 골관절 통증, 탈모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아보카도 오일과 채식식단을 통해 천연 비타민A를 보충하면 과다 섭취로 인한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건강식품 전문 기업 종근당건강은 21년의 건강식품 노하우를 집약한 슈퍼푸드 브랜드 ‘어스투어스’를 출시했다. 특히 어스투어스의 아보카도 오일은 아보카도를 ‘숲 속의 버터’로 불리게 한 하스(HASS) 품종으로 만들었다. 종근당건강은 이 아보카도 생산 나무에 특허 등록까지 한 상태다. 어스투어스 아보카도 오일은 냉·압착 기술을 통해 영양을 최대로 살리며 제일 처음 추출한 100% 순수 아보카도 오일만을 담아낸 제품이다.

종근당건강은 어스투어스의 성공적인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동아일보 독자 300명에게 ‘아보카도 오일’ 특가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아보카도 오일 6병 세트를 유통 최저가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은 3월 15일까지.

정지혜 기자 chie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