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임창정 SNS 게시물 캡처
가수 겸 배우 임창정(43)이 만삭에 가까운 아내에게 운전을 시킨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임창정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누라 #대리 #픽업 #만삭 #임신. 술 내일부터 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모자를 쓰고 있는 임창정과 그의 아내는 차를 타고 어디론가 이동하고 있다. 특히 임신으로 배가 눈에 띄게 부른 상태로 운전대를 잡고 있는 임창정의 아내가 눈길을 끌었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임창정을 옹호하고 있다. mira****은 “저 정도면 운전해도 될 것 같은데. 왜 다들 이 난리들인지”라고 응수했으며, hsls**** “운전하든 말든 부인 마음이지 임창정이 돈이 없어서 대리를 안 부르고 마누라를 불렀겠냐”고 말했다.
한편 임창정은 해당 게시물이 구설수에 오르자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한 상황.
앞서 임창정은 지난 1월 18세 연하 신부와 결혼했으며, 아내는 오는 5월에 출산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