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동욱 총재SNS 캡처
‘박근혜 대통령의 제부’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인권을 위한 목소리를 멈추지 마라”고 당부했다.
신동욱 총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서 “오늘은 세계 여성의 날, 세상을 바꿀 힘은 여성 손에 있다”며 “여성인권을 위한 목소리를 멈추지 마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와 미래를 위해 이 땅의 여성들이 박근혜 대통령 19금에 소리를 높여라”며 “좌우를 넘어 ‘여성비하’고 ‘성희롱’이다. 여성 박근혜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신 총재는 박 대통령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전라의 모습으로 한 남성을 꽉 안고 있는 그림을 함께 게재했다.
이후 각 유럽 국가에도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움직임이 확산됐으며, 1975년 유엔(UN)은 3월 8일을 세계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