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매드클라운이 16일 네 번째 미니앨범 ‘사랑은 지옥에서 온 개’로 컴백한다. 미니앨범은 2015년 이후 2년 만이다.
7일 매드클라운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매드클라운의 컴백을 암시하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소속사 측은 “매드클라운이 전작 ‘피스 오브 마인’ 이후 오랜 기간 음악적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여 새 음반을 준비했다. 피처링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은 언더그라운드와 오버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해 스펙트럼을 넓혔다”고 밝혔다.
‘거짓말’과 ‘우리집을 못 찾겠군요’는 발매 후 모두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막강한 음원파워를 과시했다.
매드클라운은 엠넷 예능프로그램 ‘고등래퍼’에서 멘토로 활약중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