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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래드클리프, 에린 다크에 청혼? “사실 아냐”…반박 보도

입력 | 2017-03-09 17:00:00

사진=ⓒGettyimages /이매진스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연인 에린 다크에게 프러포즈를 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는 반박이 나왔다.

8일(현지시간) 연예계 가십을 주로 다루는 미국 연예매체 가십 캅은 앞선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약혼설’에 “정확하지 않은 타블로이드지의 보도”라며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아직 여자친구 에린 다크에게 청혼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가십캅은 “래드클리프의 ‘신뢰할 수 있는’ 측근의 말에 따르면,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 하지 않았다. 두 사람이 같이 반지를 사러 다니지도 않았다”며 “두 사람이 약혼을 했다는 주장은 잘못됐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에린 다크에게 청혼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래드클리프의 측근은 “래드클리프가 에린 다크와 함께 반지를 보러 다녔으며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 중이다”라고 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한 영화제에서 데이트 장면이 목격되며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계속된 데이트 목격담이 나오자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2012년 영화 ‘킬 유어 달링스(Kill Your Darlings)’ 작업 중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