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삼성동 사저 도착’ 박근혜 전 대통령, 미소 지으며 지지자들과 인사

사진=채널A 캡처

박근혜 전 대통령이 12일 저녁 서울 삼성동 사저에 도착해 지지자들과 웃으면서 이야기를 나눴다.

12일 오후 7시 16분께 청와대를 떠나 독립문→서울앞→삼각지→반포대교→영동대로 등을 거쳐 7시37분께 삼성동 사저에 도착했다.

이날 박 전 대통령을 태운 차량이 사저 앞 골목에 들어서자 박 전 대통령 지지자 800여명(경찰 추산)이 그의 이름을 연신 외쳤다.

박 전 대통령은 차량 안에서 미소를 지으며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으며, 차량에서 내린 후에도 지지자들과 친박 의원들과 웃으면서 인사를 나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