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동아닷컴DB
걸그룹 AOA가 데뷔 5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AOA는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 ‘에이스 오브 엔젤스’(ACE OF ANGELS)를 펼쳤다. 이들은 ‘심쿵해’ ‘단발머리’ ‘굿럭’ 등 히트곡을 포함해 150분간 27곡을 선보였다. 또 각 멤버들의 개성이 빛나는 개별 무대로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AOA 멤버들은 눈물을 흘리며 팬들과 공연을 마무리 했다.
이들은 1월 첫 정규 앨범 ‘엔젤스 노크’를 내놓고 더블 타이틀곡 ‘익스큐즈 미’와 ‘빙빙’으로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