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채널A
가수 성진우(47)가 4개월 된 아들이 있다는 ‘폭탄 고백’을 했다.
15일 밤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주영훈, 이윤미 부부가 성진우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주영훈은 성진우에게 “지금 만나는 여자 있지? 왜 결혼을 안 하냐”고 물었고, 성진우는 “오래 만난 여자 친구가 있다. 올해는 할 생각이다”라며 결혼 계획을 밝혔다.
그러자 성진우는 잠시 머뭇거리더니 “결혼은 안 했지만, 사실 4개월 된 아들이 있다”는 폭탄 발언과 함께 ‘아들 사진’까지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성진우는 앞서 지난해 6월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지난 2011년 결혼설이 불거졌던 연인에 대해 “잘 만나고 있다. 여전히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며, 결혼에 대해서는 "앞으로 좋은 결과 여러분께 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밖에도 성진우는 ‘아빠본색’ 과거 단칸방에서 함께 살았던 시절 주영훈의 과거와 술버릇을 폭로하기도 했다고.
성진우가 밝히는 주영훈의 과거와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성진우의 4개월 된 아들 이야기는 15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