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리더와 소서노가 시행하고 건국건설이 시공하는 ‘향남 트윈테라스타워’가 15일 주택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향남 트윈테라스타워는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구문천리 925번지 일대에 지하 3층, 지상 최대 20층, 2개동, 전용면적 16~32㎡, 총814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향남제약산업단지와 발안산업단지 중심에 있어 산단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향남제약산업단지는 42개사 제약회사가 밀집해 있는 곳으로 대웅제약, 삼성제약, 한국얀센, 안국약품 등 3100여명의 산단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단지 옆에 위치한 발안산업단지도 두원테크, 대성공업 등 310여개사, 50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등 1만 여명에 달하는 배후수요가 있다.
향남 트윈테라스타워는 주거 쾌적성을 높인 전호실 발코니를 갖춘 테라스형 설계가 적용되며, 원룸과 투룸 등 1~2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주택형이 마련된다. 특히 전 호실 발코니를 갖춘 테라스형 설계를 적용해 주거쾌적성을 높였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