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레전드매치’로 재탄생하는 SBS ‘웃찾사’에 KBS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들이 다수 합류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포맷 변경과 함께 베테랑 개그맨들을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보인다.
16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KBS2 ‘개그콘서트’ 출신의 김원효와 김재욱은 개그맨 김민호, 김주현과 함께 팀을 이뤄 경연 방식으로 바뀌는 SBS ‘웃찾사-레전드매치’에 도전한다.
‘웃찾사-레전드 매치’는 매주 1위를 가리는 서바이벌 방식이다. 오는 22일 오후 11시 10분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