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제공
가수 장윤정이 ‘컬투쇼’에서 “시집간 후, 군부대 행사가 뚝 끊겼다”고 털어놨다.
장윤정과 가수 홍경민은 16일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경민은 “장윤정은 정말 행사의 여왕이다. 우리나라 행사는 두 가지로 나뉜다. 장윤정이 있는 행사, 없는 행사”라고 극찬했다.
이에 장윤정은 “행사 스케줄이 12월까지 다 나와 있다. 공연 류도 많이 하기 때문에 스케줄이 1년 단위로 나온다”며 “이제 봄이 오는데 꽃이 피면, 나는 바빠지기 시작한다. 가을에도 전어와 함께 바쁘다”며 재치 있게 말했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 KBS아나운서는 부부는 지난 2013년 6월 결혼했으며, 장윤정은 2014년 6월 아들 도연우를 출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