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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두번째 시범경기 3이닝 1실점 호투

입력 | 2017-03-18 03:00:00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왼손 투수 류현진(30)이 17일 미국 애리조나 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3이닝 3피안타 1볼넷 1실점으로 잘 던졌다. 2년간 왼쪽 어깨와 팔꿈치 재활에 매달렸던 류현진은 12일 LA 에인절스전 2이닝 무실점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호투해 개막전 25인 출전 선수 명단에 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