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 산업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인터넷쇼핑몰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9년 차를 맞는 ‘한국 산업 브랜드파워’는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영향력을 조사해 지수화 한 것으로 브랜드파워를 가늠하는 중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G마켓은 인지도, 가격 대비 가치, 신뢰도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7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G마켓은 국내외 다양한 제조∙유통사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신뢰도를 높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G마켓에는 신세계, 롯데,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마트와 홈쇼핑, 복합쇼핑몰 등 각 분야별 대형 유통업체가 대거 입점해 있다. 또한 명품 뷰티 브랜드를 비롯해 다양한 SPA 의류 브랜드가 직 입점했고, 인디브랜드∙패션 편집숍 등 비브랜드 역시 G마켓을 무대로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