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생활문화기업인 현대리바트는 올해 봄여름(S/S)시즌에 출시하는 신제품들의 콘셉트를 ‘플러스(+) 프리미엄’으로 정했다. 현대리바트 측은 꼭 구매하려는 제품에 대해서는 디자인부터 소재까지 꼼꼼히 살펴보는 ‘미니멀라이프’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소재 부문 고급화에 특히 신경을 썼고, 디자인과 내구성을 동시에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프리미엄 소재 적용한 리바트 키친(2종)
현대리바트는 유러피안 디자인과 컬러를 적용한 주방 가구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주방 가구는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패턴 도어를 적용하고, 2017∼18년 글로벌 컬러 트렌드로 떠오른 블랙&화이트 등 기본 색상을 적용해 심플하게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노드, 수납을 위한 모듈 설계 붙박이장 ‘노드’ 붙박이장은 내부 모듈 설계부터 하드웨어까지 최고의 수납을 위해 기획된 제품이다. 세계 제 1의 기술력을 보유한 독일 헤티사의 ‘뎀핑 언더레일’을 적용해 부드럽게 여닫히며 레일의 고장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서랍은 독일 레놀릿사에서 생산한 표면재로 무늬목에 가까운 질감을 표현해 붙박이장의 포인트가 된다.
뉴마드리드, 엔지니어스톤 식탁
‘뉴마드리드’는 누적판매 1만 세트인 리바트 대표 식탁 ‘마드리드’에 친환경 신소재인 ‘엔지니어스톤’ 소재를 접목해 출시한 제품이다. 엔지니어스톤은 천연 소재 석영에 첨단기술을 더하여 만든 신소재로, 고품질 99% 순도인 천연 석영으로 만들어 박테리아와 곰팡이로부터 안전하며, 수분흡수율이 ‘0’으로 보다 깔끔하게 식탁을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인과 내구성을 겸비한 통가죽 소파
‘노빌레’ 소파는 DANI 가죽 라인업 중에서도 프리미엄으로 손꼽히는 통가죽을 사용하였다. ‘노빌레’ 소파는 내피, 외피를 분리하지 않고 통가죽을 그대로 사용해 두께가 2∼2.2mm로 두꺼워 내구성이 뛰어나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