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젤리나 다닐로바 인스타그램
러시아 출신 모델 안젤리나 다닐로바(21)가 배우 지망생으로서 각오를 다졌다.
21일 방송된 KBS 1TV ‘이웃집 찰스’에는 러시아에서 온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의 한국 생활이 공개됐다.
한국 생활 8개월 차인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일취월장한 한국어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1TV ‘이웃집 찰스’ 캡처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아름다움이 평생 갈거라 생각하지 않는다”며 “연기력으로 승부해서 연기에 대한 진심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그는 “한국은 제가 준 사랑을 돌려줬다. 제가 사랑한 만큼 저를 사랑해줬다. 한국이 정말 좋다”고 말하며 러시아에 있는 어머니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