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출연하는 채널A ‘청년, 대선주자에게 길을 묻다’가 23일 오후 2시 50분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과 대통령선거 후보들의 진솔한 만남을 주선해왔다. 안 지사는 이 프로그램의 네 번째 출연자다. 이에 앞서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출연했다.
18일 서울 마포구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녹화 현장에는 대학생 60여 명이 방청객으로 참여했다. 평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청년과의 소통을 즐겨온 안 지사는 현장을 찾은 방청객들과도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유원모 기자 onemor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