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무한도전 공식 페이스북
‘무한도전’ 재석팀이 명수팀을 이기기 위해 전의를 불태운다.
MBC ‘무한도전’ 측은 25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첫 번째 사진에는 재석·세형·광희로 구성된 ‘재석팀’이 함께 손을 모으며 의기투합하는 모습이, 두 번째 사진에는 명수·준하·하하로 이뤄진 ‘명수팀’이 논쟁을 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앞서 재석팀과 명수팀은 지난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PC게임·오락실 게임·볼링·보드 게임 등을 통해 승부를 벌였으며, 재석팀은 계속되는 패배를 맛보고 명수팀은 연신 승리했다.
두 팀은 25일 방영되는 MBC ‘무한도전’에서 클레이 사격과 축구·철인 3종 경기 등을 통해 다시 승부를 겨루게 된다. 이날 멤버들은 서로를 이길 수 있다고 큰소리쳤지만, 실제 실력은 형편없어 실소를 자아내게 했다는 후문.
한편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